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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혼다 한솥밥? ‘아직 몰라’…日언론 “혼다 메디컬 테스트 문제”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이승우(23)와 동료로 뛸 가능성이 있는 혼다 게이스케(35)에 대해 일본 현지 매체가 “메디컬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한 듯하다”고 전했다. 일본의 골닷컴은 3일 기사에서 “한국의 메시라는 별명이 있는 이승우가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한다”고 전하면서 “혼다 게이스케 역시 같은 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혼다는 부상 때문에 아직 메디컬 테스트에서 올 클리어되지 못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포르티모넨세에는 현재 수비수 안자이코키, 골키퍼 나카무라 고스케 등 일본 선수들이 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은 이승우가 2020~21시즌의 잔여 시즌을 포르티모넨세에서 임대로 뛸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현재 벨기에 주필러리그의 신트트라위던VV 소속이다. 한편 FA 신분으로 팀을 찾고 있는 혼다 게이스케도 포르티모넨세에 입단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골닷컴’은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에 따르면 혼다는 입단에 대해서 대략적인 합의를 마쳤지만 메디컬 체크에서 약간의 남은 문제가 있는 듯하다”면서 “혼다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이적시장 마감에 관계 없이 다소 늦게 선수로 등록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은경 기자 2021.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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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AC 밀란 입단식 “챔피언이 되고 싶다”

혼다 케이스케(28·일본)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AC밀란 입단식을 가졌다.혼다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구장에서 열린 입단식 및 기자회견에서 등번호 10번이 박힌 유니폼을 드디어 들어올렸다. 혼다는 지난 4일 밀라노에 도착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첫 훈련도 소화했다. 혼다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AC밀란과 함께 챔피언이 되고 싶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며 "동료인 카카와 마리오 발로텔리 등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로써 이적설의 제왕이었던 혼다는 마침내 이적에 성공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혼다는 AC밀란으로부터 연봉 총액 27억엔(한화 약 274억원)의 파격적인 초(超) VIP 대우를 받았다.J스포츠팀 2014.01.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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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혼다는 일본판 베컴”

"혼다는 일본스타일 베컴이다."이탈리아 일간지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에 입단한 일본 국가대표 혼다 게이스케(27)를 대서특필했다.매체는 1면에 혼다가 AC 밀란 유니폼을 가지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2면에는 혼다 기사와 한 때 AC 밀란을 이끈 일본 축구대표팀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인터뷰를 실었다. 특히 매체는 혼다의 패션 감각도 극찬했다. 혼다는 4일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이 때 혼다는 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검정색 재킷, 노란색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해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매체는 "혼다는 일본스타일의 베컴"이라며 칭찬했다.AC 밀란에 입성한 혼다는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AC 밀란도 혼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혼다의 입단 기자회견은 8일 산 시로 스타디움 내 이그젝티브 룸에서 개최되는데 VIP급 대우다. 지난해 1월 밀란으로 이적한 악동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은 수준으로 "이례적인 대우"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보통 밀란의 입단회견은 연습장 내에 있는 밀라넬로 클럽하우스 내 기자회견장에서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혼다는 지난달 31일 CSKA 모스크바 계약이 끝난 후 AC 밀란에 입단했다. AC 밀란에서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J스포츠팀 2014.01.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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